2022 문화가 있는 날 인디 뮤직 페스티벌 ‘소확행’ 성황리에 종료

입력 : 2022-06-30 15:07:4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부산진구와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디 뮤직 페스티벌 ‘소확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인디 뮤직 페스티벌‘소확행’>은 부산의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조명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부산 인디 씬을 이끄는 6팀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정체되었던 서면 젊음의 거리가 다양한 장르의 인디 음악 공연으로 활기를 띠었고, 길을 가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춰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 3인조 인디 팝 밴드 ‘해서웨이’ △ 펑크 템포의 감성적인 밴드 ‘밴드기린’ △ 록 밴드 ‘검은잎들’ △신스팝 밴드 ‘밴드88’ △인디밴드 ‘칠린캣’ △싱어송라이터 ‘옐로은’ 등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통해 ‘부산’을 느낄 수 있었다는 시민들의 말이 이어졌다.

(재)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부산진구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7월 30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거리 디제잉 파티 ‘온앤오프’에서는 무소음 디제이 공연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