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영)는 6월 30일, ‘클린업(clean-up)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클린업(clean-up)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정리수납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4회의 이론교육과 2회의 실습을 통해 정리수납 기술을 습득하고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봉사단은 7월부터 정리수납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직접 발굴해 활동을 진행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정기적 사후관리 및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