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영도도서관(관장 이미경)에서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재개관에 발맞추어 부산시립예술단의 ‘2022년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유치하여, 오는 7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힐링 클래식 콘서트 '마음의 쉼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유모레스크’ 등 5곡 및 금관5중주 ‘찐이야’ 등 5곡 연주와 해설로 40분간 진행되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새 단장한 영도도서관 강의실 지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7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경 영도도서관장은 “양질의 클래식 공연 개최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 쉼과 소통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