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복산동(동장 황인재)은 9일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복산동분회(회장 이찬권)와 함께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및 해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총복산동분회 회원 10여 명은 깨끗하고 쾌적한 복산동 조성을 위해 동래읍성도서관에서 동래교육지원청 입구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적치된 골목길 화단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여름철 전염병 대비 관내 동 전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했다.
한국자총복산동분회 회원이 모여 결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주 1회 이상 방역 취약지와 불결지를 중심으로 복산동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
황인재 동장은 “폭염과 주말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주시는 유명진 한국자총동래구지회장을 비롯한 한국자총복산동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공간이 쾌적하고 밝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