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7월 18일 탄소중립마을추진단(단장 문금옥)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제로웨이스트샵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마을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에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신평2동 이선길 통장은 경주월성방폐장을 둘러보고 “60년 동안만 무리 없이 사용가능하다는 설명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쓰지 않기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마을추진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으로 「신평2동 재활용분리수거 거점 제로존」 운영 사업을 2021년 9월부터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