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감천2동 사나래봉사단(단장 문정일)은 7월 21일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층 200여명에게 닭곰탕을 제공하였다.
사나래 봉사단은 봉사의 뜻이 있는 분들이 모여 2017년에 조직된 단체로(회원수 40여명)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문정일 단장은 “초복을 맞아 이웃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다”라며, 그날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