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부곡4동은 22일 금정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1층에 ‘이동 치매 상담실’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 시작일 첫날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 △치매 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 교육, △치매 관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후로도 매월 넷째 주 금요일(13시 30분~17시 30분)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치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 치매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