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주민편의를 향상시키고 현장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26일 SK텔레콤 서비스탑 ESG 동부운영그룹(그룹장 이치우) 및 SK네트웍스서비스 Infra 동부그룹(그룹장 심재민)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의 현장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행사 시 스마트폰 단말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활용방법 교육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데 이번 협약이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