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지난 8월 8일 오후 사하구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실무자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강화 교육과 재난발생 시 능동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응급구조전문가 우해룡(생명의 별 대표) 씨는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구호와 구조,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강의했다.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네트워크 구축 및 재난상황에 사용가능한 자원파악과 함께 안전리더 양성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0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19개 자원봉사단체로 결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신속항원검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한 바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