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마을 회관에서 ‘수정의 향기’라는 방향제 시제품 50개를 수정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방향제는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제작 지원을 통해 수정마을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 공동으로 개발한 시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레그런스(향기) 제품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시제품 개발에는 정은희 교육학과 교수(과제 책임자)와 박은주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교남 화장품식품개발학부 교수, 박희운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경남대 공유협업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수정의 향기’는 수정마을의 감성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시제품”이라며 “수정마을 특색을 완성도 있게 담아낸 이 방향제가 수정마을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