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금곡성문교회(담임목사 이원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어탕 100팩(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원서 담임목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이번 추석만큼은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수 동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펼쳐주신 금곡성문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잘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