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숙)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정보통’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정보통’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만덕권역 행정복지센터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의 홍보 활동으로, 매월 15일 오후 3시 만덕동 내에 인파가 많은 주요 거점이나 상점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덕2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 발굴에 관심을 독려했다.
김희숙 동장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만큼 시너지를 높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만덕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