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주민자치회, 마을의 문화와 예술을 담은 자치문예전 개최

입력 : 2022-09-28 1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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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수)는 지난 24일, 금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전현식)가 금곡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마을의 문화와 예술을 담은 금곡 자치문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자치문예전은 지난 6월부터 금곡동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창작 시를 제출받아 각각 21점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하였다.

자치문예전 현장에서는 즉석으로 시를 짓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금곡동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마을 사진전도 함께 개최하여 주민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전현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철저한 준비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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