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구임대 ‘달동주공 3단지’ 예비 입주자 모집

입력 : 2023-09-11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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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까지 총 200가구…“저소득층 주거 안정”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울산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인 남구 달동주공 3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전용 면적은 26.37㎡(8평)이며, 모집 규모는 총 20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9월 4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세부 조건으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시설장이 추천하는 사람,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이다.

신청은 11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주택 소유 여부, 소득과 자산 확인 등을 거쳐 예비 입주자로 선정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퇴거 가구 발생 때 순번에 따라 계약·입주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개별 안내한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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