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 등의 성과물 전시와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및 체험행사는‘행복한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을 주제로 추진되며 동래구평생학습관, 지역 평생학습센터, 동 평생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의 다양한 성과물이 전시됐다.
디지털드로잉, 철릭원피스, 목공예, 리폼 티셔츠, 동화 일러스트, 성인문해 시화 등 400여점을 전시하여 수강생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압화 액자 및 드립 커피만들기, 타로카드 등의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하고 전 구민과 공유하는 장을 펼쳐 평생학습 문화확산 및 삶과 평생학습이 하나 되는 시대적 패러다임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전 구민 누구나 언제든 자신의 가치 실현과 정신적 풍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민 수요조사 및 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더 다채로운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