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매뉴얼’=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한 점의 사진이 어디까지 변주할 수 있는지, 다양한 표현 법을 작가의 관점에서 소개하는 전시. 051-731-5878.
김민경·우정이 섬유조형전=12일까지 갤러리조이. 김민경 ‘정오, 스며듦’은 섬유라는 오브제를 회화적으로 풀었다. 우정이 ‘자동화 사회’는 현대인의 모습을 조형화했다. 051-746-5030.
김도연 개인전 ‘만_남은’=10일~16일 미광화랑. 현대인의 복잡 미묘한 중의적 감정을 표현한 인물화와 풍경화 작업. 051-758-2247.
경계 즈음에=17일까지 소민아트센터. 부산지역 미술 분야 신진작가 양성 프로젝트로 마련된 우지현 작가의 개인전. 생성과 소멸의 경계 즈음에 부재가 남긴 찰나의 소멸을 기록한 작업.
청년전 ‘새로운 말들’=19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이신. 사진학과 졸업을 앞두거나 막 졸업한 세 명의 작가 김다희, 류동주, 최이안의 작품을 소개한다. 051-741-7895.
중첩(superposition)=30일까지 오브제후드 갤러리. 회화 작가 우병윤, 도예가 김덕호&이인화가 함께하는 기획전. 다양한 삶의 중첩의 의미를 돌아보는 작품들. 070-4647-3507.
비밀의 화원=10월 2일까지 아트소향. 김민송, 이지은, 임지민 작가의 전시. ‘기억이 작용하는 순간’을 표현하는 세 작가가 다양한 색감으로 어둠의 깊이를 풀어냈다. 051-747-0715.
한재용 ‘UZARAKKO’=10월 3일까지 갤러리하나. 작가로 작업하며 다양한 부업을 경험하며 부산의 그려온 작가의 새로운 신작 ‘우짜라고’ 시리즈. 051-751-7883.
옴니의 세계=10월 8일까지 데이트갤러리. 한국적 모노크롬을 지향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천광엽 작가의 전시. 작은 점들의 복수적 군집으로 미묘한 파동과 정적인 운율의 조화를 이끌어낸 작품. 051-758-9845.
임준영 사진전 ‘늘, 그러하듯’=10월 16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건축사진을 찍는 작가가 도시의 풍경에 물의 흐름을 입혀낸 사진 작품. 051-792-1630.
Nature, 자연이 그리울 때=10월 17일까지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 회화, 조각, 공예, 도자 등 35점을 전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이상은 온라인 전시. 051-200-8493.
전재석 개인전 ‘멀리 돌아오다’=10월 29일까지 갤러리태종. 010-3879-4535.
허허당-화엄의 세계=1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웰갤러리 센텀점. 갤러리 개관 초대전으로 마련한 수행자이며 선화가인 허허당의 전시. 051-755-4180.
김정미 ‘Color Therapy’전=10월 31일까지 울산 잇츠룸갤러리. 영감이 몸으로 전해지는 행위적 움직임을 다룬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