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 한국의 미와 전통이 숨 쉬는 안동 현장학습 진행

입력 : 2024-04-22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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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학과장 한선희)는 지난 4월 20일 안동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LIFE2.0사업에서 진행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웰니스문화관광과 교수 및 학생 전원이 참여하였다.


이날 문화탐방은 안동지역의 유적지 외 유물 등과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 등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으로 현장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한선희 학과장은 "오늘 현장학습이 역사의 향기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훈 지도교수는 “하회마을은 주택과 서원, 정자와 정사 등 전통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을의 공간 배치가 조선시대 사회구조와 독특한 유교적 양반문화를 잘 보듬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랜 세월 동안 온전하게 보존되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웰니스문화관광과 1학년 박철용학생은 “오늘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한국인의 정서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품고 있는 국내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탐방 소감을 전하였다.


웰니스문화관광과에서는 매 학기마다 풍부한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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