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컨트리클럽, 골프 재미 최대 만끽… 남다른 품격의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

입력 : 2021-03-25 1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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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컨트리클럽의 코스는 산과 계곡의 자연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난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해 경기 묘미를 극대화한다. 양산컨트리클럽 제공 양산컨트리클럽의 코스는 산과 계곡의 자연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난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해 경기 묘미를 극대화한다. 양산컨트리클럽 제공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위치한 양산컨트리클럽(회장 박창현)은 주위에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부산-양산 중앙고속도로 지선, 부산-대구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부산과 울산에서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양산IC에서 자동차로 불과 5분 거리다.

이 골프장은 천혜의 원시림에 둘러싸인 포근한 분지형 코스로 조성됐다. 각 홀마다 독창성을 가미, 골프 경기의 묘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원제 골프장서 2015년 전환

지속적 투자로 잔디·코스 최상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 개최

부산·울산에서 30분 이내 거리


3000여 평 규모인 양산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양산컨트리클럽 제공 3000여 평 규모인 양산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양산컨트리클럽 제공

양산CC의 코스는 산과 계곡의 자연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난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남향이라 하루 종일 햇빛이 비춰 4계절 내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2015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한 양산CC는 애초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출발, 여느 대중제 골프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남다른 품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투자, 서비스 개선, 최상의 코스 품질 유지 노력 덕분에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양산CC는 누리(세상), 가온(세상의 중심), 마루(하늘) 등 각각의 특색을 지닌 3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누리코스는 천성산의 빼어난 절경을 체험할 수 있고, 페어웨이도 완만한 편이다. 가온코스는 자연 계곡의 조화가 일품이다. 코스 변화가 다양해 매 홀마다 신중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양산천을 한 눈에 바라보는 마루코스는 전망이 빼어나다. 3개 코스 중 가장 길고 역동적이다. 장타자들이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어떤 코스를 플레이 하더라도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해 경기 묘미를 극대화한다. 전국에서 많은 골퍼들이 양산CC를 찾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27개 모든 홀에는 라이트 시설이 완비돼 봄부터 늦가을 까지는 야간 라운드도 즐길 수 있다.

‘나이트골프대회’ ‘COOL&FUN EVENT’ ‘HOT&FUN EVENT’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큰 재미를 주는 것도 양산CC의 특징이다. 특히 입상자에게 이듬해 3부 시즌 무제한 그린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특전을 주는 ‘나이트 골프대회’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산CC는 원활한 야간 라운딩을 위해 홀의 모든 조명에 대한 개선공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3000여 평 규모인 클럽하우스는 당초 36홀 규모를 염두에 두고 설계해 번잡함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샤워장과 목욕탕, 레스토랑, 회의장, 커피숍 등 편의시설도 고품격으로 꾸며져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양산CC 관계자는 “지형적 특성, 대자연의 풍요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양산CC는 그동안 명문 골프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면 앞으로는 국내 최고의 정통 명문 골프장으로 재평가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CC는 2015년 5월 지역 최초로 27홀 야간 개장을 실시했다. 앞서 2015년 4월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최초로 회원제에서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변화는 2014년 영남지역의 중견기업인 ㈜희창유업(대표이사 박창현)이 양산CC를 인수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양산CC측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최상의 품질을 갖춘 코스, 감동을 주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양산CC는 세계의 유수 골프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감동 서비스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철 기자 cyc@busan.com

천영철 기자 cy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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