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1차대회
현대와 태평양화학이 농구대잔치 1차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1차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노장 박수교(29점)등의 활약으로 수비가 좋지 않은 상무를 91-73으로 꺾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태평양화학은 여자부 결승리그에서 국민은행을 63-59로 꺾고 동방생명과 함께 2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를 차지했다.
현대는 이날 박수교 김풍조 왕병승등으로 탄탄한 수비를 구축, 상무의 저돌적인 공격을 잘 막아 전반을 58-31로 앞섬으로써 승부를 결정지었다.
태평양화학도 지난해 우승팀 국민은행의 육탄공격을 짜임새 있는 맨투맨 수비로 저지, 승리했다.
◇최종일 전적
▲남자결승
현대 91 (58-31/33-42) 73 상무
▲여자부리그
동방생명 79 (39-22/40-45) 67 한국화
태평양 63 (31-23/32-36) 59 국민은행
◇개인상
▲최우수선수=고명화(상무) 김화순(동방생명)
▲신인상=이훈재(성대) 문은아(태평양화학)
▲리바운드=서지태(성대·12·8개 ) 조문주(국민은·11·9개)
▲득점=장철수(산은·188점) 김화순(동방생명·194점)
▲수비=김윤호(고려대·7·4개) 김용희(제일은 5·2개)
▲어시스트=장철수(산은·5·5개) 차명신(서울신탁은·6·4개)
◇ 1일의 전적
▲여자결승리그
한국화 61 (29-28/32-30) 58 태평양
(1승1패) (1승1패)
동방생명 65 (35-34/30-26) 60 국민은
(1승1패) (1승1패)
▲남자 3, 4위전
삼성 75 (41-40/34-29) 69 산업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