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남자)·태평양(여자) 정상 "골인"

입력 : 1986-0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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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고명화·동방 김화순 최우수선수로

농구대잔치 1차대회

현대와 태평양화학이 농구대잔치 1차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1차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노장 박수교(29점)등의 활약으로 수비가 좋지 않은 상무를 91-73으로 꺾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태평양화학은 여자부 결승리그에서 국민은행을 63-59로 꺾고 동방생명과 함께 2승1패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를 차지했다.

현대는 이날 박수교 김풍조 왕병승등으로 탄탄한 수비를 구축, 상무의 저돌적인 공격을 잘 막아 전반을 58-31로 앞섬으로써 승부를 결정지었다.

태평양화학도 지난해 우승팀 국민은행의 육탄공격을 짜임새 있는 맨투맨 수비로 저지, 승리했다.



◇최종일 전적

▲남자결승

현대 91 (58-31/33-42) 73 상무

▲여자부리그

동방생명 79 (39-22/40-45) 67 한국화

태평양 63 (31-23/32-36) 59 국민은행



◇개인상

▲최우수선수=고명화(상무) 김화순(동방생명)

▲신인상=이훈재(성대) 문은아(태평양화학)

▲리바운드=서지태(성대·12·8개 ) 조문주(국민은·11·9개)

▲득점=장철수(산은·188점) 김화순(동방생명·194점)

▲수비=김윤호(고려대·7·4개) 김용희(제일은 5·2개)

▲어시스트=장철수(산은·5·5개) 차명신(서울신탁은·6·4개)



◇ 1일의 전적

▲여자결승리그

한국화 61 (29-28/32-30) 58 태평양

(1승1패) (1승1패)

동방생명 65 (35-34/30-26) 60 국민은

(1승1패) (1승1패)

▲남자 3, 4위전

삼성 75 (41-40/34-29) 69 산업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