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시체육회장배 클럽·동호인펜싱선수권대회 개최

입력 : 2022-11-24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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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시체육회장배 클럽·동호인펜싱선수건대회에서 김용완 부신시펜싱협회장이 전국체전에서 선전한 펜싱 선수들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부산시펜싱협회 제공 제1회 부산시체육회장배 클럽·동호인펜싱선수건대회에서 김용완 부신시펜싱협회장이 전국체전에서 선전한 펜싱 선수들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부산시펜싱협회 제공

제1회 부산시체육회장배 클럽·동호인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부산광역시펜싱협회(회장 김용완)는 19~20일 동의대 효민체육관에서 부산시체육회장배 클럽.동호인펜싱선수권 첫 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민들이 쉽게 펜싱 종목을 접함과 동시에 건강한 시민, 건전한 시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부산펜싱협회가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대회지만, 모두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엔 초등부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향후 펜싱 발전과 인재들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 성인 경기에선 펜싱 자체를 즐기며 힐링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날 김용완 부산펜싱협회장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 종목 종합 4위로 선전한 선수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용완 회장은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를 통해 펜싱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종목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 나아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종목으로 다가서는 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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