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류태호, 민간위원장 허영숙)는 24일, 제3차 ‘몸 튼튼 건강도시락 배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두 종류의 김치와 훈제오리고기 등을 도시락에 담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허영숙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이웃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따뜻한 한 끼가 더 많은 이웃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