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시

입력 : 2022-11-29 1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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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치매안심센터는 6월 9일부터 8일까지 매주 화․목, 중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말랑말랑 두뇌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자극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인지적 활동범위를 넓힘으로써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레크레이션을 통한 긍정 에너지 부여 및 운동기능 자극 ▲토탈 공예를 통해 소근육 단련 ▲심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활동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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