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4일 삶장애인자립생활센터(양정동)에서 의료급여 보장구 사용자와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실 '탄탄대로'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동보장구 안전수칙 및 사고처리 요령 ▲휠체어 책임보험 가입 방법 ▲운행 시 사고 예방법과 사고영상을 통한 안전한 이용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2023년 의료급여 보장구 지원사업 ▲보장구 지급기준, 사용 연한, 재신청 요건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의료급여 보장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