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소속 단지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대상 아파트 단지는 부산기장교리아파트, 정관신도시휴먼시아1아파트, 정관신도시2휴먼시아아파트, 부산당감아파트, 부산덕천2아파트, 부산금곡2아파트, 부산금곡4아파트, 부산금곡7아파트, 부산금곡1아파트, 부산만덕3아파트, 부산화명율리아파트, 부산모라1아파트, 부산모라3아파트, 부산반송아파트, 부산해운대1아파트, 울산달동3아파트, 울산호계1아파트, 울산호계2아파트, 울산화정아파트, 울산우진아파트, 울산명촌아파트, 울산화봉1아파트, 울산화봉2아파트, 울산교동아파트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의 주거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을 통한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화신사이버대학교의 학사학위 및 자격증 취득, 전공 분야, 장학제도 및 산업체 위탁교육 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특히 직장인과 가정주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큰 관심을 받았다.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장성철지사장은 "배움에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열린 기회의 문을 제공하게되어 기쁘고 많은 입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주거복지와 교육복지가 연계된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쉽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협력하여 교육을 통한 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