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교는(총장 김영도)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사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으로,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와 연계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운영진단은 전국 82개 전문대학, 308개 모집 단위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과 차원의 운영조직/지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과 지도 △ 산학협력, 교육 품질관리 △교육성과 △대학 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운영위원회 실적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동의과학대는 기계공학과와 유아교육학과는 S등급, 건축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부동산경영학과, 약재자원학과, 임상병리학과는 A등급을 획득하여 앞으로 2년간 평가가 면제된다.

김대경 교무처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에는 전기과와 AI전자과가 공동 추진한 전기전자공학과가 신설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