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간호학부는 10월 31일, 간호직공무원과 서울대학교 병원 간호사를 초청하여‘Follow me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동대학교 간호학부의 ‘Follow me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공무원특별반과 대학병원 준비반으로 나누어 재학생에게 요구도가 높은 직종의 선배들을 초청하여 특강 및 1:1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운영된다.

공무원특별반은 △간호직공무원 △건강보험공단 △보건교사 △소방공무원 △간호장교 선배를 초청하고, 대학병원 준비반은 △서울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선배를 초청하여 직종의 준비과정 및 현장적응과정사례를 공유한다.

이날 공무원 특별반은 간호직 공무원인 동구보건소의 이소라 선생님을 초청하여 공무원 지원동기, 공무원 준비과정, 현재업무와 적응 과정, 공무원 준비사항 및 노하우,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직 공무원의 차이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대학병원 준비반은 서울대학교 병원 백금희 선생님을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병원 지원동기, 준비과정, 서울대학교 병원 지원시 반드시 준비해야할 사항, 병원 적응 과정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은 “간호직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궁금증이 풀렸고, 공무원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간호대학 입학 전부터 서울대학교 병원에 근무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현실적이 이야기와 장단점, 경험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동대학교 간호학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요구도에 맞춰 대학생활 동안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간호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이 참여할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