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지산학협력(처)단에서는 24일, '야, 너도 뮤지션이 될 수 있어!'프로그램의 발표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지원의 '2022년 지역대학 비교과(예체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대동대학교의 뉴뮤직과의 축적된 성과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하여 학생의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야, 너도 뮤지션이 될 수 있어!'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열린 공연으로 △드럼 △베이스 △일렉기타 △피아노 의 악기와 △보컬 △합창 으로 다채로운 무대구성으로 대동대 다트(D'art)홀에서 열렸다.

대동대 뉴뮤직과 이태호 학과장의 소개 영상 후 'Better is a one day', 'Happy Ending' 합창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어 '명동콜링', '안아줘', '바달'의 곡을 학생들이 배운 드럼, 베이스, 피아노, 일렉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채우며 솜씨를 뽐냈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문규 학생은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어 영광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른 악기로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