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입력 : 2025-12-01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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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납세자 권익보호제도를 운영하면서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 제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13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영구는 ‘숨은 환급금, 납세자 권익과 나눔문화로 상생 행정 실현’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를 보호했다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영구는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여 지방세 고충 상담 등을 통한 권리보호 및 다양한 편의 시책으로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매년 힘써오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좀 더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수영구청 기획감사실 납세자보호관으로 유선 연락하면 된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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