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김경민 선수, 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 우승

입력 : 2026-07-08 14: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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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볼링 정상 입증

동명대 볼링부 김경민 선수는 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 볼링부 김경민 선수는 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볼링부 김경민 선수가 전국 최고 권위의 볼링대회인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학 볼링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김경민 선수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전북 전주시 천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마스터즈 경기에서 총점 2392점, 평균 239점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는 대회 각 종목의 성적을 합산해 상위 10명의 선수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가장 권위 있는 종목이다. 뛰어난 기량과 꾸준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어 ‘볼링대회의 꽃’으로 불린다.

김경민 선수는 이번 마스터즈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남자 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는 단 2핀 차이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마스터즈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말끔히 씻고 대회를 최고의 결과로 마무리했다.

동명대학교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우승 역시 선수 개인의 노력과 대학의 지속적인 육성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두진 학생처장은 “학업과 운동을 성실하게 병행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김경민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경민 선수는 전국 대학 볼링 무대 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