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설관리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의과학대학교와 연계해 실시한 ‘소방시설 점검 운용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점검과 운용 기회가 제한적인 소방설비를 직접 다뤄보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시설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 진행됐으며, 총 87명이 참여했다. 소방설비 기계·전기 분야별 이론교육과 실제 설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59명을 대상으로 평균 95점(10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실제 설비와 유사한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실습과 전문 강사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 방식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른 직원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일부 참가자는 실제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 확대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향후 교육과정 발전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설 안전은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실무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