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가 송승헌에게 눈물키스로 진심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OCN '블랙'에서는 이별을 앞둔 순간 블랙(송승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강하람(고아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은 강하람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건넨 뒤 돌아섰다. 하지만 그 순간 강하람은 블랙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강하람은 블랙에게 백허그를 하며 "생각해봤는데 준이 오빠여서가 아니라 그게 당신이라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무강 당신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하람은 블랙에게 키스를 했고, 블랙은 당황했지만 이내 곧 강하람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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