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시나몬물을 언급하며 큰 관심을 끌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김동현은 시나몬물에 대해 선수들의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추천하며 "선수들이 '시나몬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걸 타 먹으면 달면서도 맛이 있다. 포만감이 들어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 선수들이 체중조절 할때 쓰는 방법이다"고 언급했다. 김동현은 "이 물을 마시면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진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시나몬 스틱은 유럽 쪽에서는 가정마다 준비를 해둘 정도로 많이 쓰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상그리아나 뱅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를 만들 때 많이 쓰기도 한다.
몇몇 사람들은 이 스틱을 커피에 넣어서 그 특유의 향을 더하는 이들도 있다. 시나몬은 가장 오래 된 향신료 중 하나로,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으며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수정과에도 쓰인다.
시나몬은 가루 형태도 있지만 스틱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시나몬 스틱은 추운 계절 감기 등을 완화시키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뱅쇼에 넣어서 먹거나, 더운 여름 와인과 다양한 과일을 섞어 만드는 샹그리아 등에 넣어서 향을 깊게 하고 풍미를 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물에 시나몬 스틱을 넣어서 차 처럼 끓여서 마셔도 건강상 효과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시나몬은 꿀과 함께 복용하면 만병통치약이라 할만큼 효능이 많다.
꿀과 시나몬을 혼합해 섭취할 경우 '피로회복, 감기 및 독감 완화,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소화불량 해소,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병 예방, 항암효과, 관절염 치료, 방광염 치료, 피부미용, 입냄새 제거' 등의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꿀과 시나몬의 조합은 만병통치약이라 불릴만큼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가져주기 때문에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어 우스겟 소리로 '의사들이 알려주기 싫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