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은 인스타그램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29)과 쇼호스트 김영은(30)이 열애 중이며 현재 김영은이 임신 4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영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올린 후 "황금돼지띠맘", "12주 초음파 사진", "지금은 15주"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한 5일에는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며 오지환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은과 오지환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며 결혼식은 시즌을 마친 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은은 지난 2015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레스피팅 #눈풀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몸매가 눈길을 끈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이뻐요", "진짜 이쁘잖아" 등의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7년 대기업 계열의 홈쇼핑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인기를 모았지만 현재는 퇴사했다.
오지환은 LG 트윈스의 내야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한 스타플레이어다.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며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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