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 (총장 배순철)는 지난달 26일 대학과 총학생회가 함께 하는 2022 대동문화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제38대 총학생회와 대학이 공동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대학 문화조성을 위한 실천가능한 주제중 부서 및 학부(과)에서 신청한 그린캠퍼스 조성, 정신건강 증진, 절주 홍보 3가지 주제로 캠페인 주제에 맞게 세부적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활동으로 총학생회 학생임원들은 ‘탈플라스틱 실천하기!’주제로 환경캠페인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린슈머 Do It!! 동아리는 ‘친환경라이트 Do It!!’ 주제로 분리수거강화캠페인과 플리마켓, 친환경 물품 전시 및 판매활동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에서는 ‘친환경 소모품 사용하기’ 주제로 텀블러 지참시 드립커피 무료제공 활동을,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자신의 음주량에 대한 음주실태 파악, 알코올에 대한 ox퀴즈 풀기, 소망나무작성하기 등의 활동을 통한 건강음주캠페인활동을,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간이 검사(우울증PHQ-9, PSS)실시, 누적 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맥파 검사 측정, 학생들의 흥미증진을 위해 추억의 뽑기판 활동 등 정신건강인식개선캠페인 활동을 각각 진행하였다.

대동문화 캠페인에 참여한 재학생은 “ 스스로 대학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건전한 대학문화를 창조·선도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정신 함양의 기회와 건전한 대학 문화조성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