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사유리가 뜬금 없이 성형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여군특집3'에서는 10인의 여전사가 여성 특수부대 독거미부대에 들어가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검진표를 토대로 한 군의관과의 면담에서 성형수술을 뜬금 고백했다. 사유리는 "딴 데 괜찮습니다. 코 세웠습니다"라고 코 수술을 밝혔다.

김현숙에 이어 사유리의 웃음바이러스에 뒤에 있던 후보생들이 또 감염됐다.

군의관이 "방독면 쓰고 벗고 할때 조심해야겠다"고 하자 사유리는 "(이제 여물어서)괜찮습니다"라고 태연히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여군특집3'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