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 '딘딘스러운' 신곡 '들이 부어' 공개

입력 : 2015-09-01 16:34:56 수정 : 2015-09-01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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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2' 출신 래퍼 딘딘이 신곡 '들이 부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들이 부어'는 이현도가 이끄는 Team Document가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 곡 '들이 부어'는 독보적인 래핑으로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딘딘의 '딘딘스러움'을 담은 곡. 이번 앨범은 혜성처럼 나타난 딘딘만의 끼와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수록됐다.

딘딘은 "이번 싱글 '들이 부어'는 가볍게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치고, 놀고 싶을 때나 하루를 시작 할 때 편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클럽에서 미모의 여성들과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딘딘은 여성들과 놀며 작업을 거는 등 악동 같은 모습으로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매력을 뽐냈다.

영상 속 딘딘이 작업을 거는 여성은 같은 소속사이자 평소 절친한 사이인 트로트 가수 소유미다. 소유미는 딘딘이 직접 부탁해 카메오로 출연했다는 후문.

'들이 부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사진=D.O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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