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MBC 창사특집 콘서트 'MBC와 좋은친구들'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와 좋은친구들'은 개인, 기업 NGO 등 대한민국의 기부문화를 변화시키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좋은친구들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단독 MC를 맡은 김정은을 비롯해 전인화, 가수 신승훈, 션, MFBTY(타이거JK&윤미래&비지), 노을, 빅스, 러블리즈가 함께하게 됐다.
 
전인화, 신승훈, 션은 토크 게스트로 출격해 쌍방향 나눔콘서트의 취지를 살린 뜻 깊은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기부액만 35억 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기부천사' 션은 나눔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 힙합계의 전설 MFBTY와 가을밤을 감성으로 촉촉하게 물들일 노을, 훈훈한 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빅스와 러블리즈가 'MBC와 좋은친구들' 관객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한다고.
 
'MBC와 좋은친구들'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29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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