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정수와 부인

방송인 이정수가 세심하게 부인을 챙기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정수가 블로그를 통해 각별한 '부인 사랑'으로 완벽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정수는 바쁜 부인을 위해 장보기는 물론 육아와 살림에 능수능란 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 블로그 포스팅에 이정수는 '리예가 자꾸 엄마를 잡고 안방에서 거실로 나와서 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내는 어쩔 수 없이 거실에 이불을 까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이제 저도 졸려서 자려는데, 혼자 안방에서 자려니 미안해지네요.'라며 작은 것에까지 신경을 쓰는 등 부인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다.

이정수는 자상함을 통해 소소한 감동을 주는 한편 예능프로와 같은 일상을 보내며 남다른 하루를 보낸 날도 빠짐 없이 포스팅하고 있다. 또한, 할로윈데이에 맞춰 부인과 함께 재미있는 캐릭터 분장으로 유쾌한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이정수는 평소 SNS를 통해 부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에피소드형 칼럼도 매체를 통해 연재하고 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