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교육, 다도, 전통예절과 한복착용 등 특강 진행

동명대(총장 설동근)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창의·인성사업단(단장 윤정진)은 유아교육과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세계선센터 선다실과 수련실에서 문화 융복합형 창의인성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는 ‘창의·인성 예비교사아카데미’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형 몸챙김, 마음챙김, 몸조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유아국악교육 △다도와 다례 △전통예절과 한복착용법 등 구체 특강으로 진행한다.

유아국악교육 특강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유아에게 국악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숙지하고, 실기능력을 배양하여 지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다도와 다례 특강은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유아다도와 다례를 익히는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전통예절과 한복착용법 특강은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통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한복 일습을 정식으로 착용해 봄으로써 한복의 격식과 아름다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수업이다.

창의·인성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교원양성과정이 지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가장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바탕으로 창의성을 특성화함으로써, 서양식 교육관과 동양식 교육관을 잘 조화한 ‘교육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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