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지난 7~8일 양일간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2016년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설명회에는 권오창 동아대 총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문성유 연구개발투자심의관과 김봉수 연구예산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

권 총장은 “어느 대학이든 연구 개발기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동아대학교도 연구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대 사회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R&D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부 부처 합동설명회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7일에는 △2016년 정부 R&D 투자방향 △2016년 정부 R&D 사업 관리제도 △미래창조과학부 R&D 사업 설명 △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ICTㆍSWㆍ융합분야 △기초과학연구분야 △생명·보건의료ㆍ농림ㆍ수산ㆍ식품분야의 설명이 진행됐으며, 8일에는 △기계ㆍ제조ㆍ소재ㆍ나노ㆍ화학분야 △에너지ㆍ자원ㆍ환경ㆍ기상분야 △우주ㆍ항공ㆍ해양ㆍ건설ㆍ교통분야의 사업 설명이 열렸다.

 

한편, 전국 4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각 부처 R&D 사업에 대한 연구자의 편의성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지난 7~8일 양일간 ‘2016년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7일 권오창 동아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