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초특가 와인전문매장으로 판매돌풍 기록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선보인 국내 최저가 와인전문점이 오픈 2주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강강술래는 지난 1일  고양시에 위치한 외식테마파크 늘봄농원점 내에 문을 연 와인전문매장 ‘와인원플러스’을 열었다.
 
강강술래는 ‘와인원플러스’가 지난 열흘 동안 5017병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강술래측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 거품을 없애기 위해 직거래를 고집했고, 임대료 없는 직영 매장에서 판매하는 만큼 정상가 대비 최대 8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성공요인으로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싸게 팔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1+1 코너, 균일가 코너, 프리미엄 코너, 이벤트 코너 등 판매 구역을 나눴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등 다양한 나라의 와인을 초특가에 판매해 박스 단위 구매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와인스쿠류를 무료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매한 와인은 늘봄농원점 내에 있는 코리안 다이닝 펍 ‘주향천리’에서 코르크차지 없이 맛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만 강강술래 대표는 “와인을 초저가에 사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이해 품목을 늘리고 별도의 선물 코너를 운영해 선물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저가 와인을 공급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이용권, 연극 '렛미인' 티켓을 선물한다.
 
 
사진=강강술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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