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범수가 놀랍도록 깔끔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범수의 냉장고를 열어본 김성주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최현석은 "냉장고를 보니 덕후의 기운이 보인다"면서 "진정한 덕후들은 0.001%의 차이를 알게 되는데 제대로 된 '정리덕후'가 맞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렇다면 직접 냉장고 정리의 법칙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사실 규칙은 달리 없고 모든 것은 비주얼 중심이다"라면서 냉장고 안에 있는 캔음료를 키 순서대로 맞추었다.
 
김범수는 "내 냉장고 안 재료들은 유통기한보다는 보기 좋게만 한 디스플레이용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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