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장범준 벚꽃엔딩.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장범준 벚꽃엔딩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장범준이 '벚꽃엔딩'을 언급했다.

장범준은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벚꽃엔딩'에 대해 "작곡을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다.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버스킹하는 남자 넷이서 벚꽃축제에 놀러갔다. 꽃이 피고 다들 연애하고 있더라. 난 그 때 이별한 뒤여서 벚꽃이 빨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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