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권 내에 진입하고 싶다. 가능하다면 1위도 하고 싶어."
 
걸그룹 타히티가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알쏭달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곡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타히티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알쏭달쏭'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지만 10위권 안에 들었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는 MC의 말에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알쏭달쏭'은 알 수 없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복고적인 느낌과 세련된 클럽 사운드를 크로스 오버했으며 쉬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타히티는 이러한 '알쏭달쏭'에 대해 "중독성이 강하고, 올 여름 어디서 들어도 듣기 좋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귀엽게 표현했으면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알쏭달쏭'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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