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가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킨다.
 
다이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다이아는 타이틀곡 '그 길에서'가 음원 차트 30위권 내에 진입하면 게릴라 공연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 길에서'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멜론 진입순위 29위, 엠넷 2위, 벅스 6위, 지니뮤직 15위, 네이버뮤직 18위 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에 다이아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다이아는 오는 25일 정오 대학로를 시작으로 명동, 여의도, 홍대 등 모두 네 군데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개그맨 권재관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모든 버스킹은 네이버 V앱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든 버스킹을 마친 후에는 앨범 발매 팬싸인회가 예정돼 있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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