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진아와 샘김이 풋풋한 커플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12일 권진아와 샘김은 각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달콤한 '케미'가 돋보이는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소년미 가득한 샘김의 환한 눈웃음은 물론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권진아는 이제 어엿한 스무살이 되어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싱그러운 자연의 풍광에서 활짝 웃으며 달달한 스킨십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 이 사진에는 7월 18일이라는 날짜가 함께 적혀 있어, 단순한 커플 사진이 아닌 프로젝트의 힌트로 추정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샘김은 지난 4월 첫 미니 음반 '아이엠 샘'을 발표, 18세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해 미국의 빌보드지가 선정한 '전도유망한 케이팝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아한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권진아는 현재 자신의 데뷔 음반을 준비 중이다.
 
사진=안테나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