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듀오 헬로봉주르(Hellobonjour)가 EP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어반포크소울 장르로 데뷔한 여성듀오 헬로봉주르가 13일 정오 첫 번째 EP 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그리움에 대한 감성을 담은 인트로 '사라진 이야기'로 시작해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거리의 악사를 연상시키는 바이올린이 인상적인 타이틀곡'노래에 담아'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노래에 담아'는 헬로봉주르의 작은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외에도 그간 발매한 '헬로봉주르' '그날의 우리' '사랑하는 마음' '하얀 빛'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노래에 담아'는 헬로봉주르의 많은 곡의 연주를 맡았던 기타리스트 오창민의 클래식한 선율이 감상적인 부분을 더했다.

헬로봉주르는 이번 첫 EP 앨범의 발매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라이브 무대와 라디오, TV 등 다양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관객 앞에 다가설 예정이다.
 
사진=장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