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대100'에 출연한 배우 신현준이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되는 '1대100'에서는 신현준이 1인으로 등장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현준에게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된 건지, 첫 만남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신현준은 "아내와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쳤는데, 나도 돌아보고 아내도 돌아봐서 눈이 두 번이나 마주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한 선배들이 '종이 울렸어다'고 하는 게 포장인 줄 알았는데, '저 여자가 내 아내가 될 사람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영화 같았던 첫 만남에 대해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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