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여성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26)가 시크릿을 떠나기로 한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춘쿠키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춘쿠키 글 내용으로 눈길을 끈다. 종이에는 "큰 성취를 만들어내는 것의 동력을 보면 계획과 능력보다 절박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간절히 바라고 그 간절함 만큼 노력하게 되면 정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팬들은 이를 두고 한선화가 향후 행보에 대해 다짐하는 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최근 한선화가 드라마의 주연과 조연으로 활약하면서 최근 그녀가 연기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녀의 이번 결정이 연기에 대한 절박함과 간절함에서 이뤄진 것이란 관측이다.
  
한선화는 이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계약이 만료되는 10월13일 시크릿 활동에서도 하차하고 재계약도 하지 않기로 공식솨했다.
 
한선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TS측과의 이별과 시크릿에 대한 사랑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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