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박관천, '국내 최고 권력자 최순실' "지금 거짓말 하고 있다"

박관천 전 경정이 지난주 최순실 씨가 국내 언론과 가진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박 전 경정은 지난 2014년 최 씨가 국내 최고 권력자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7일 JTBC에 따르면 박 전 경정은 "최 씨가 권력 1순위, 그의 남편 정윤회 씨가 2순위, 박근혜 대통령이 3순위라 생각하는 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최 씨가 최근 언론과 가진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 씨의 국정개입 정황을 알고 대통령께 조언도 드렸다"며 "잘못을 솔직히 밝히고 국민에 사과하면 될 텐데 그러지 못해 참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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